[백상예술대상 2025] '정년이' 김태리 최우수 연기상! '폭싹 속았수다' 4관왕 휩쓸다!

 

지난 2025년 5월 5일 저녁 8시, 서울 코엑스 D홀은 한국 대중문화 예술계를 빛낸 별들의 축제, 제61회 백상예술대상으로 뜨겁게 물들었습니다. 신동엽, 수지, 박보검 세 MC의 매끄러운 진행 아래 펼쳐진 시상식은 한 해 동안 뛰어난 활약을 보여준 작품과 배우들을 기리는 뜻깊은 자리였습니다. 특히, 김태리, 주지훈, 전도연, 조정석 네 배우가 각 부문 최우수 연기상의 영예를 안으며 최고의 순간을 맞이했습니다.

어린이날을 기념한 특별 축하 무대는 순수한 감동을 선사하며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아이들의 맑은 공연은 어른들에게 따뜻한 미소를 선사하며 훈훈한 분위기를 더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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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방극장을 빛낸 열연: 김태리 & 주지훈

 

방송 부문 최우수 연기상은 그 어느 때보다 뜨거운 관심 속에 발표되었습니다.

특히 여자 최우수 연기상 후보에는 고민시, 김태리, 김혜윤, 아이유, 장나라 등 쟁쟁한 배우들이 이름을 올렸습니다. 탄탄한 연기력을 자랑하는 배우들이 이름을 올리며 누가 영광의 트로피를 차지할지 예측하기 어려웠습니다. 이러한 뜨거운 관심 속에서, 1950년대 여성국극단의 이야기를 다룬 드라마 '정년이'에서 흡인력 있는 연기를 선보인 김태리 배우가 최종 수상자로 호명되는 순간, 객석에서는 뜨거운 환호와 박수가 터져 나왔습니다. 김태리 배우는 특유의 깊이 있는 감정 표현과 섬세한 연기로 극 중 정년의 성장과 갈등을 표현하며 시청자들의 공감을 얻었습니다. 수상 소감에서 여성국극이라는 특별한 소재를 연기할 수 있었던 것에 대한 깊은 감사와 함께, 함께 작업한 배우들과 스태프들에게 공을 돌리며 진심 어린 마음을 전해 감동을 자아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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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최우수 연기상은 드라마 '중증외상센터'에서 묵직한 존재감을 드러낸 주지훈 배우가 차지했습니다. 그는 수상 소감에서 함께 고생한 동료 배우들과 묵묵히 자신의 역할을 수행해준 스태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 인사를 전하며 훈훈한 분위기를 만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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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린을 압도한 연기: 전도연 & 조정석

영화 부문 최우수 연기상의 주인공은 명실상부 대한민국 대표 배우 전도연과 조정석이었습니다.

영화 '리볼버'에서 강렬한 연기를 펼친 전도연 배우는 수상 소감에서 함께 작품을 완성하기 위해 노력한 오승욱 감독과 스태프들에게 깊은 감사를 표하며, 앞으로도 관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기는 좋은 작품으로 다시 만나 뵙고 싶다는 소망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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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파일럿'으로 첫 백상 트로피를 거머쥔 조정석 배우는 수상 소감에서 떨리는 목소리로 벅찬 감동을 표현하며, 함께 작업한 동료 배우들과 스태프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습니다. 특히, 사랑하는 아내 거미와 딸에게 수상의 영광을 돌리는 그의 모습은 객석에 따뜻한 감동을 선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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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측 불허의 결과와 빛나는 기록들

이번 백상예술대상은 이변과 새로운 기록들로 더욱 풍성했습니다. 넷플릭스 예능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이 방송 부문 대상을 차지하는 놀라운 결과를 보여주었으며, 영화 '하얼빈'의 홍경표 촬영 감독이 영화 부문 최초로 촬영 감독으로서 대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습니다. 또한, '폭싹 속았수다'는 4관왕을 차지하며 최다 수상작으로 이름을 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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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해, 항해': 한국 대중문화 예술의 빛나는 미래를 응원하며

'향해, 항해'라는 주제처럼, 제61회 백상예술대상은 한국 대중문화 예술이 세계를 향해 나아가는 여정을 응원하는 자리였습니다. 빛나는 수상자들과 함께 한국 문화 예술의 밝은 미래를 기대해 봅니다.

 

제61회 백상예술대상 수상자 명단

[방송 부문]

• 대상: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
• 드라마 작품상: 폭싹 속았수다(넷플릭스)
• 예능 작품상: 풍향’(유튜브 채널 뜬뜬)
• 교양 작품상: 스페셜-학전 그리고 뒷것 김민기(SBS)
• 연출상: 송연화(이토록 친밀한 배신자)
• 극본상: 임상춘(폭싹 속았수다)
• 예술상: 장영규(정년이/음악)
• 남자 최우수 연기상: 주지훈(중증외상센터)
• 여자 최우수 연기상: 김태리(정년이)
• 남자 조연상: 최대훈(폭싹 속았수다)
• 여자 조연상: 염혜란(폭싹 속았수다)
• 남자 예능상: 신동엽
• 여자 예능상: 이수지
• 남자 신인 연기상: 추영우(옥씨부인전)
• 여자 신인 연기상: 채원빈(이토록 친밀한 배신자)

[영화 부문]

• 대상: 홍경표 촬영감독(하얼빈)
• 작품상: 하얼빈
• 감독상: 오승욱(리볼버)
• 신인 감독상: 오정민(장손)
• 남자 최우수 연기상: 조정석(파일럿)
• 여자 최우수 연기상: 전도연(리볼버)
• 남자 조연상: 유재명(행복의 나라)
• 여자 조연상: 수현(보통의 가족)
• 남자 신인 연기상: 정성일(전,란)
• 여자 신인 연기상: 노윤서(청설)
• 각본상(시나리오상): 신철·박찬욱(전,란)
• 예술상: 조영욱(전,란/음악)
• 구찌임팩트어워드: 아침바다 갈매기는

[연극 부문]

• 백상연극상: 퉁소소리(서울시극단)
• 젊은연극상: 극단 공놀이클럽(말린 고추와 복숭아향 립스틱)
• 연기상: 곽지숙(몰타의 유대인)

[프리즘 인기상]

• 변우석
• 김혜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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